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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 경영을 넘어 인생을 말하다
경영의 신, 철학하는 기업가, 일본 경제의 정신적 지주.
이나모리 가즈오(稲盛和夫)는 단순한 성공한 기업가를 넘어, 인생의 본질을 고민한 사상가이자 리더였습니다. 그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평생에 걸쳐 추구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기업과 삶에 녹여냈습니다.
1. 두 개의 초일류 기업을 세운 경영 능력
이나모리는 27세에 창업한 교세라(Kyocera)를 세계적인 전자·세라믹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후 일본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KDDI를 설립하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두 기업 모두 '제로(0)'에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본도, 인맥도, 경험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는 단순한 경영 능력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 배경에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있었습니다.
2. “인간으로서 올바른가” – 철학 중심의 경영
이나모리는 늘 말했습니다.
“경영은 철학이다.”
그의 경영 원칙은 단순합니다.
“인간으로서 무엇이 옳은가를 기준으로 판단하라.”
이는 윤리와 도덕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입니다. 그는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했고, 이익보다 신뢰를 우선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념은 실제 기업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3. 파산 직전의 JAL을 1년 만에 흑자 전환
2010년, 일본항공(JAL)은 파산이라는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이나모리는 무보수로 회장직을 맡아 1년 만에 기적적으로 흑자 전환을 이뤄냅니다.
그는 구조조정보다 ‘의식 개혁’, 즉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조직문화와 리더십, 책임의식을 강화한 결과, JAL은 곧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재도약하게 됩니다.
4. ‘아메바 경영’ – 자율과 책임의 균형
그가 개발한 ‘아메바 경영’은 각 부서를 작고 독립된 경영 단위로 나누고, 스스로 수익과 비용을 계산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키워주며,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기업들이 이나모리의 아메바 경영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5. 삶의 중심에 ‘정신’을 둔 인물
이나모리는 성공한 기업가이지만, 그보다 더 주목할 점은 그의 영적인 통찰과 인생철학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불교적 사상가라 불렀으며, ‘욕심 없는 경영’, ‘수익보다 사람’, ‘일을 통한 인간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책 《왜 일하는가》,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해야 할 일》 등은 경영자를 넘어 모든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말했습니다.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은 이익이 아니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
그의 삶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성공은 수단일 뿐, 본질은 ‘바르게 사는 것’.
오늘날 혼란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을 다시금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단지 경영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인생에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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