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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8일 월 새벽
운영의 방법이 차츰 안정되어 가고 있다. 일매출이 다소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가끔 피곤한 손님들이 있는 것도 마음에 쓰이지만 무엇보다도 아내가 잔소리나 지적을 하면 충격이 두 배는 되는 것 같다. 토요일 0시부터 8시까지 알바를 구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었는데 윤여사가 하신단다. 그런데 8시부터 15시까지도 해야 하는데 그럼 무려 15시간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하지만 하신단다. 자기가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그 시간을 유용하게 쓰겠다고 하신다. 반갑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내에게는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주어야 한다는 말을 살짝 했단다. 윤여사가 일하시는 것을 보면 그의 주장은 당연하다. 또 편의점이 잘되기만 한다면 스텝들에게 최대한 잘해주고 싶다. 그런데 편의점운영을 하는 것을 보면 보통 경험과 내공이 아니다. 윤여사를 만난 것은 우리 편의점으로써는 천재일우이다.
유튜브 등을 보면 최저시금이 올랐고 각종 수당 때문에 편의점 운영이 어렵다는 말들을 하는 것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을 모르고 편의점을 연 것도 아니고 그것도 안 주면서 편의점 해서 돈 벌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협의해서 주휴수당을 줄 예정이다. 한달에 약 16만원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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